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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사는 직장인의 하루 한편 자기계발

직장인 자기계발 - 마인드 컨트롤, 리프레이밍

by 숲속사서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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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 계발 - #5 마인드 컨트롤, 리프레이밍

#마인드 컨트롤 #리프레이밍 #성공


 

기계에 버튼을 누르면 매뉴얼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실상 나 자신도 잘 모르는 나의 마음 그리고 너무나 중요하지만 한편에 숨겨두며 애써 외면해 오던 이 마음도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에 복잡한 인간관계나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는 날마다 정신적 피해를 축적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을 방치해 두었다 참다못해 결국 폭발하고 마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승화시키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이 현대 사회에서는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마음에도 기계 버튼과 같은 작동 원리가 분명 있다는 것입니다.

수 많은 마음의 버튼 중에 오늘 심리학에서 '물구나무서기 방법'이라고도 불리는 '리프레이밍'효과와 이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 조금 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직장인 자기계발> 리프레이밍이란?

프레임(Frame)이란 말 그대로 액자, 테두리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틀이나 고정관념 등으로도 표현됩니다.

리프레이밍(Reframing)은 이러한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여러 각도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아 더 나은 결과와 미래를 바라보게 하는 기술입니다.

대표적으로 '소비자들의 심리와 사고의 틀을 전환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법'을 가리키는 마케팅 용어로도 사용되며,

심리학에서는 '사건을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하는 심리치료 기법'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심리학 관점에서의 리프레이밍과 이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인 자기계발>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느낄 때 - 리프레이밍

"오늘 진짜 되는 일이 없네!"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감정입니다. 모든 일이 내 생각대로만 흘러가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절대 그럴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감정에 하루종일 끌려다닌다면 오늘 하루는 그 감정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은 나의 생각입니다. 그 생각의 사슬을 끊고 앞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1. 외부압력(스트레스) → 2. 받아들임(진정) → 3. 감정분석 → 4. 재해석(리프레이밍).이러한 과정으로 리프레이밍 즉 생각의 전환을 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난히 물건을 깜빡하고 다니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꼭 그런 날인가 봅니다. 실수로 차 키를 방 안에 두고 왔기에 차키를 다시 가지러 방에 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지갑을 두고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1. 외부압력(스트레스)을 느낍니다.

그때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이 감정을 받아들입니다. '아... 짜증 난다' 2. 받아들임(진정)그렇게 먼저는 내가 감정이 좋지 않아 졌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유도 모른 채 그냥 오늘 하루가 기분이 안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3.감정분석을 합시다.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나는가? 왔다 갔다 하는 게 귀찮고, 다리 아프고, 이런 나 자신이 답답하기에 짜증이 납니다. 당연합니다. 아! 내가 느낀 감정은 '나 자신에 대한 답답함'이었습니다

나의 감정을 솔직히 받아들였다면 이제 이 사건에 새로운 프레임을 씌워봅시다 4.재해석(리프레이밍) 단계입니다. '요즘 운동을 많이 못했는데 계단 오르기가 칼로리 소모에 그렇게 좋다면서? 오늘 먹은 바나나 한 개는 빠지겠구먼'

 

조금 유치한 예를 들기는 했지만 장난이 아니라,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분명 차키를 깜빡하고 방안에 두고 나갔다가 다시 가지러 가실 때 이 글이 생각나실 겁니다. 물론 모든 상황마다 이를 적용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이 글을 읽으신 것만으로도 분명 좋은 효과가 나타나실 겁니다

여기서 저는 그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그 일들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여러 안 좋은 상황이 닥칠 때, 리프레이밍이 실상 그 일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를 가로막는 부정적인 장애물은 치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에 끌려다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게 아닌 인생을 내 힘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나는 할 수 없어 → 맞아 나는 ‘아직은’ 할 수 없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게 뭘까?

같은 사진이라도 어떤 액자에 걸려있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라 보입니다. 다시 한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그 일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봅시다. 불쾌한 감정 속에 가려졌던 숨겨진 의미를 찾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이 불안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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